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e휴지통]이랜드 ‘채플린 중절모’ 英 전시

입력 | 2012-10-22 03:00:00


이랜드그룹은 소장하고 있는 영화 소품 5점이 영국 빅토리아 앨버트 왕립박물관에 전시된다고 21일 밝혔다. 찰리 채플린이 ‘황금광 시대’(1925)에서 사용한 중절모와 지팡이, ‘밀드레드 피어스’(1945)의 조앤 크로퍼드 의상, ‘스코틀랜드 여왕 메리’(1936)의 캐서린 헵번 의상, ‘헬로, 달리!’(1969)에 나온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의상이다. 이랜드그룹은 “관광레저사업을 염두에 두고 7000점 이상의 영화 소품을 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