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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전주 ‘J2 스튜디오’ 18일 개장

입력 | 2012-10-17 03:00:00


전북 전주시는 완산구 상림동 전주영화종합촬영소에 특수촬영 스튜디오인 ‘J2 스튜디오’를 완공해 18일 개소식을 연다. 스튜디오는 지상 2층 건물에 792m² 규모의 스튜디오와 560m²의 분장실을 포함한 부대시설로 구성됐다.

개소식에는 현재 영화종합촬영소에서 촬영하는 ‘조선미녀 삼총사’의 주연 배우인 하지원 강예원 가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주시는 5만6800m² 규모의 영화종합촬영소와 화면을 편집하는 영화제작소, 영화와 드라마의 소리를 편집하는 ‘음향마스터링 스튜디오’에 특수촬영 스튜디오까지 갖춰 영화와 드라마 유치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