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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리 눈물…화려한 아이돌의 이면 ‘씁쓸’

입력 | 2012-10-13 09:17:39

‘고쇼 고우리 눈물’


레인보우의 고우리가 다른 멤버들의 근황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고우리는 12일 방송된 SBS ‘고쇼’에 출연해 “1년 동안 앨범을 내지 않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고우리는 “지금 레인보우의 다른 멤버들은 1년 째 연습 중이다. 아이돌이 너무 많아서 우리가 설 자리가 없다”며 참았던 눈물을 끝내 터뜨렸다.

고우리는 “그래도 멤버들이 다들 너무 착하서 ‘고쇼’에 나온다고 했을 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SBS 드라마 ‘대물’에 카메오로 우리가 출연한 적이 있는데 고현정 선배가 신인인 우리를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박정철이 스스로 ‘나쁜남자’임을 시인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고쇼 고우리 눈물’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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