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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질수록 더 뜨거운… 가을과 사랑에 빠지다

입력 | 2012-10-12 03:00:00


붉게 물들어가는 가을 단풍을 배경 삼아 백두대간 패러글라이딩 횡단팀이 설악산 울산바위 위를 사뿐히 날고 있다. 이번 주말을 시작으로 전국 산자락은 단풍을 감상하려는 인파로 북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설악산은 17일경, 북한산과 속리산은 이달 말, 무등산과 내장산은 11월 초에 단풍이 절정을 이루며 화려한 자태를 뽐낼 것으로 보인다.

백두대간 패러글라이딩 종주비행팀 홍필표 팀장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