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박종우, 징계 상관없이 연금 받아

입력 | 2012-10-05 03:00:00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뒤 ‘독도 세리머니’를 펼쳐 논란을 일으킨 올림픽축구대표팀 박종우(부산)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제재 여부와 상관없이 올림픽 메달리스트 연금을 받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5일 오전 11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런던 올림픽 입상자에 대한 연금증서 수여식 명단에 박종우를 포함시켰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판단에 이어 IOC의 징계 여부 결정이 남아있는 박종우는 매달 52만5000원의 연금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