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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야구장 안 가보셨나요… 프로야구 年 700만 관중시대

입력 | 2012-10-03 03:00:00


프로야구가 2일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연간 700만 관중시대를 열었다. 올 시즌 총 532경기 가운데 521경기(704만542명) 만이며 1982년 프로야구가 출범한 뒤 31시즌 만이다. 전날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삼성과 7위 LG의 경기가 열린 잠실야구장에도 많은 야구팬이 몰려 추석 연휴를 즐겼다. 올해는 이승엽(삼성) 김병현(넥센) 김태균 박찬호(이상 한화)가 국내에 복귀해 흥행몰이를 했다. 내년에는 제9구단 NC가 1군에 올라오고 10구단 창단 논의도 본격화된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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