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MBA
KAIST
오랜 세월 산업별, 직급별, 시간대별로 다양한 커리큘럼을 구축해 국제적으로 널리 인정을 받은 것이 강점이다.
경영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가 있는 3개 기관인 AACBS, GMAC, EQUIS로부터 공인을 받았다. 지난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MBA에도 국내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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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MBA는 7개 과정을 통해 특성화된 전문 인력을 배출한다. △일반적인 MBA인 테크노MBA, IMBA, Executive MBA △금융 산업에 특화된 금융 MBA △정보기술(IT) 및 미디어에 특화된 정보미디어MBA를 현재 운영 중이다.
2013년부터는 △재직자를 위한 파트타임 과정인 프로페셔널 MBA(PMBA) △SK그룹과 공동 개설한 사회적기업가 MBA(SE MBA)가 추가된다.
3000명이 넘는 동문들이 딜로이트나 JP모건, 골드만삭스, IBM, HP 같은 다국적기업과 국내 대기업에 포진해 후배들에게 멘토링을 해준다. 올 6월까지 KAIST MBA 졸업생의 사회 진출 현황을 보면 임원급 고위 인사가 270여 명으로 졸업생의 9%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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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전환율(89%)과 취업률(98%)도 매우 높다. 경력 개발 전담 직원을 4명 이상 두고 전교생에게 일대일로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전문가가 개발한 경력 개발 과정에 따라 모의면접, 세미나, 단독 직업박람회 등을 지원한다. 학교가 17년간 학생들의 취업과 인턴십을 주선하면서 여러 기업과 네트워크를 쌓아둔 것도 취업 성공률을 높이는 비결이다.
과정마다 지원 자격과 교육 기간이 다르므로 지원자들은 자신의 특성에 맞춰 가장 적합한 과정을 고를 수 있다.
2년 전일제 과정의 테크노 MBA는 2년 이상의 경력자를 선호한다. 학생들이 관심 분야와 경력에 따라 마케팅, 조직 및 전략, 회계 등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8개 집중 분야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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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MBA는 2년 전일제 프로그램으로, 모든 학생이 2학년 1학기에 해외 연수에 필수적으로 참가한다. 정보미디어 MBA는 국내 유일의 IT 및 미디어 산업 특화 과정으로 1년 과정이다.
PMBA는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이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야간에 3년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개인의 노력에 따라 2년 반에 과정을 마칠 수도 있다.
이병태 학장
각 과정은 매년 1월이나 2월에 개강한다. 2013학년도 신입생은 10월 5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홈페이지(www.business.kaist.ac.kr)를 통해 지원 요건과 프로그램을 자세히 볼 수 있다.
입학 문의는 전화 02-958-3214, 서울 동대문구 회기로 85 KAIST 경영대 교학팀으로 하면 된다.
김희균 기자 foryo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