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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단일화 숙제’ 해결할까
입력
|
2012-09-21 03:00:00
박선숙 전 민주통합당 의원이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람’으로 민주당 적통을 지켜온 그의 탈당에 민주당은 술렁였다. “많이 고심했다”는 그에게서 번민의 깊이가 느껴졌다. 4·11총선에서 통합진보당과의 야권연대를 이끌었던 그가 이번엔 안 후보와 문재인 민주당 후보 간 단일화에도 솜씨를 발휘할까.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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