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 “차례상 비용 18만5199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9일 전통시장 시가 기준으로 올해 추석 차례상에 필요한 성수품 구입비용이 18만5199원으로 지난해보다 2.9%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비해 대형마트에서는 총 26만2232원이 드는 것으로 나타나 전통시장보다 7만7033원(29.4%) 비싸다고 설명했다. aT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해당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판매하기 때문에 대형마트보다 유통비가 저렴해 가격이 싸다”고 말했다.
■ IMF “한국 올 성장률 3.0% 예상”
국제통화기금(IMF)은 21일 ‘2012년 한국 연례협의 최종결과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경제침체의 여파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3.0%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IMF가 올 6월에 전망했던 3.25%보다 0.25%포인트 떨어졌지만 2%대로 내려앉을 것이라는 최근 국내외의 전망보다는 높은 수치다. 한편 IMF는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내년에 3.9%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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