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함께 반기마다 시립 평화로운집과 경기 고양시 일산 홀트복지타운 등을 방문해 소외계층, 장애이웃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갖는다.
낙후지역 아동에게 놀이터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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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안전을 항상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건설사이니만큼 국내 어린이 놀이터의 열악한 안전 상황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된 것이 계기가 됐다.
이 회사는 현재까지 14개 놀이터를 각 지역에 기부했다. 가장 최근에는 경기 용인 선한사마리아원에 14호를 설치했다. 업체 관계자는 올해는 5개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외 현장의 이웃들과 나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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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모로코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대우-유스 모로크 프로그램(Daewoo-Youth Morocco Program)”을 진행하며 자디다 지역 고아원과 아동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물품 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포타코트에서는 엘레메 마을에 우물을 설치해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인 식수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델타 주에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해 지역 인프라 구축에도 지원을 했다. 이러한 대우건설의 활동은 현지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의 위상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수연 기자 s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