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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황이 윤해영의 미모를 칭찬했다.
이재황은 28일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아침드라마 '너라서 좋아'의 제작발표회에서 "윤해영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예쁘다"고 말했다.
이재황은 "7년 전에 드라마 '다이아몬드의 눈물'에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는데, 그때 정말 예뻤다. 지금도 여전히 예쁜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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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너라서 좋아'는 고등학교 동창인 여자 3명이 어른이 된 후 겪게 되는 삶의 애환과 우정을 다룬 드라마다. 결혼 후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여자 3명이 이혼, 배신 등의 시련과 마주하고 이를 극복해 나가는 내용을 그린 어른들의 성장 드라마다. 배우 윤혜영과 윤지민, 이재황 등이 출연한다.
SBS 아침드라마 '너라서 좋아'는 9월 3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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