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태풍 유리창 보호 이정도는 해줘야...
볼라벤의 기세는 무섭다. 오전 6시께 완도에 초속 51.5m의 강풍이 몰아친 것을 비롯해, 광주 무등산, 45.5m,진도 39.9m 흑산도 35.3m의 최대 풍속을 기록하고 있다.
순간풍속 초당 50m에 달하는 강풍이 불자 지붕 파손, 간판 추락, 가로수 전복등의 사고도 잇따랐다. 광주시에는 오전 7시까지 70여건의 사고가 접수됐고, 전남에도 120건의 사고피해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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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은 오전 11시 30분 현재 군산 서쪽 해상으로 북상중이며 광주와 전남 전역에는 태풍경보가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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