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가전박람회서 31일 공개… 테두리 얇은 정사각 제품도
삼성전자 제공
정사각형 디스플레이는 가로와 세로의 비율이 1 대 1로, 4 대 3이나 16 대 9인 기존 제품과는 다르게 제작됐다. 테두리(베젤) 두께가 2.75mm이며 여러 대를 이어서 멀티스크린을 만들면 하나의 화면 같은 분위기를 낼 수 있다는 게 삼성전자 측의 설명이다. 소비전력도 기존에 비해 줄였다.
삼성전자가 선보인 22인치 투명 디스플레이는 화면의 배경을 볼 수 있게 제작돼 화면으로 광고 영상을 보여주면서 뒤에 놓인 해당 제품을 보여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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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규 기자 ky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