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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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발연기’
가수 겸 배우 은지원이 자신의 발연기를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 9화에서는 도학찬(은지원)이 여자친구인 모유정(신소율)과 함께 심야영화를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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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도를 자세하고 섬세하게 담은 이 드라마에서는 당시 인기그룹이었던 젝스키스멤버들이 주연을 맡았던 ‘세븐틴’을 등장시켜 리얼리티를 살린 것.
이에 당시 젝스키스 멤버였던 은지원은 영화 속 자신의 모습과 마주할 수밖에 없었다.
학찬역을 맡은 은지원은 영화 속 자신(젝스키스 은지원)의 연기를 보며 “쟤 연기 좀 심하지 않냐? 내가 해도 저것보다 낫겠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방송이 나간 후 이 모습을 재밌게 봤던 네티즌들이 ‘은지원 발연기’라는 제목으로 방송화면을 캡처해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 올리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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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