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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간 검찰 조사 어땠길래…현영희 의원 실신

입력 | 2012-08-20 01:19:00


공천헌금 전달혐의로 검찰에 소환돼 15시간의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은 무소속 현영희 의원이 실신했다.

현 의원은 20일 오전 1시쯤 부산지검 당직실을 나선 뒤 '아~'하는 외마디소리를 지르며 정신을 잃고 주저앉았다.

보좌관은 실신한 현 의원을 둘러업고 차에 태운 뒤 급히 떠났다.

현 의원은 19일 오전 10시쯤 부산지검에 세 번째 소환돼 15시간가량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그는 이에 앞서 지난 6일과 17일에도 소환돼 연거푸 자정을 넘기면서 무려 14~15시간씩 조사를 받았다.

▶ [채널A 영상]귀가하던 현영희, 갑자기 실신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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