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출처=클리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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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전 2안타 2타점…타율 0.284로 상승
‘추추트레인’ 추신수(30·클리블랜드·사진)가 2경기 만에 홈런포(시즌 15호)를 터뜨렸다.
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와의 원정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1개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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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로이터 통신은 같은 날 추신수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제기했다. 로이터 통신은 “추신수는 내년 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가 된다. 그의 에이전트가 스콧 보라스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클리블랜드 잔류 가능성은 없다. 추신수의 트레이드는 이달 안에 이뤄질 수 있으며 늦어도 내년 트레이드 마감일 전에는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트위터 @stopwook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