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합동 포럼 출범
방송통신위원회는 16일 한국정보화진흥원(NIA),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등 공공기관과 이동통신사 전자회사 등 민간 회사, 그리고 학계 인사까지 참여한 빅데이터 포럼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포럼은 의사결정기구인 총회, 운영위원회, 자문위원회, 전문 분과위원회로 구성되며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이 초대 의장을 맡았다.
각국 정부와 글로벌 기업들은 빅데이터가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보고 관련 투자를 늘리고 있다. 미국은 연간 2억 달러를 빅데이터 기술에 투입하는 내용을 담은 ‘빅데이터 이니셔티브’ 계획을 3월 발표하기도 했다.
정진욱 기자 cool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