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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북대병원 ‘진료비 후불 서비스’ 도입

입력 | 2012-08-16 03:00:00

신용카드 미리 등록해야




경북대병원이 ‘진료비 후불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환자들이 진료비를 내기 위해 번호표를 뽑아 기다리는 불편을 없애려고 마련했다. 환자가 자신의 신용카드 정보를 병원에 등록해 놓으면 당일 여러 번 검사를 받더라도 비용을 한번에 후불로 결제할 수 있다. 바쁜 일 때문에 수납하지 못하고 귀가해도 나중에 카드 회사를 통해 결제된다. 결제 내용은 문자메시지로 알려준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신분증과 신용카드를 수납창구에 보여주고 신청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칠곡경북대병원(북구 학정동)에서도 시행한다. 053-200-2151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