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TV하이라이트]日사찰 女주지 한국 무용가

입력 | 2012-08-15 03:00:00

특집다큐멘터리-스님 김묘선, 일본을 춤추게 하다(MBC 오후 6시 50분)




일본의 1200년 된 고찰 다이니치(大日)사의 주지 김묘선. 한국 무용가 출신인 그가 일본 사회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고, 외국인 출신 여성 주지로 마을의 존경을 받는 인물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한다. 일본 사찰의 주지는 마을의 제사를 책임지기 때문에 김 씨를 제외하면 여성이 주지가 된 적이 없다. NHK, 후지TV 등 일본 유력 방송사들도 김 씨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