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높이뛰기 선수, 경기도중 장대 부러져 아찔
○…남자 장대높이뛰기 선수 라사로 보르헤스(쿠바)의 장대가 경기 중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보르헤스는 9일(한국시간) 열린 장대높이뛰기 예선에서 5.35m에 도전하다 장대가 3조각으로 부러졌다. 반동을 이기지 못한 그는 뒤로 날아가 바닥에 나뒹굴었지만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다. 2011대구세계선수권 은메달리스트인 보르헤스는 예선에서 5.50m를 넘는데 그쳐 결선에 오르는 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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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