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왼쪽)과 이민호가 9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신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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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드라마 ‘신의’로 컴백
“욕 연기 시원” 화끈한 입담 과시
“꽤 쉬어서 (연기)감 잃었을까봐 부담된다.”
톱스타 김희선이 6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면서 변치 않은 명랑함을 뽐냈다.
김희선은 9일 오후 SBS 서울 목동 신사옥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신의’ 제작발표회에서 “연기하면서 이렇게 욕을 시원하게 한 건 처음이다” “시술을 받을 나이가 된 것 같다”는 등 거침없는 발언으로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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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는 고려시대 무사 최영(이민호)과 현대의 여의사 은수(김희선)가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로맨스와 백성을 치유하는 진정한 왕을 만들어 내는 여정을 그리는 판타지 액션 멜로드라마다. 13일 첫 방송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