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000여 명 달할 듯 작년보다 2000여명 많아
대구시가 대구를 찾는 외국인이 늘어나는 데 맞춰 의료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 들어 6월까지 대구의 외국인 관광객은 9만9000여 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7만8000여 명이었다. 2008년 4만7000여 명, 2010년 7만5000여 명으로 대구의 외국인 관광객은 늘어나는 추세다.
이 가운데 의료관광객은 2010년 4493명에서 지난해는 5379명으로 늘었다. 올해는 7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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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