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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양학선 양1 기술, 전세계 유일 구사

입력 | 2012-08-07 15:35:44



▲동영상=‘신의 경지’ 양학선, 금빛 비행 다시보기

양학선 양1 기술

‘양학선 양1 기술’

‘도마의 신’ 양학선(20·한체대) 앞에 아무도 없었다. 양학선은 자신의 이름을 딴 비기(秘器)를 꺼내들며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안겼다.

양학선은 6일 오후 11시41분(한국시간) 런던 노스그리니치 아레나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도마 결승에서 1·2차시기 평균 16.533점을 획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학선은 이날 1차 시기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양1’ 기술을 선보였다. 양학선 양1 기술은 국제체조연맹(FIG) 채점 규칙에 등재된 양학선만의 7.4점짜리 초고난도 기술이다.

양학선은 국제체조연맹(FIG) 채점 규정집에 가장 높은 점수인 난도 7.4점의 'YANG Hak Seon(양학선)'을 등록시킨 주인공이다. 이보다 높은 난도를 구사하는 선수는 현재까지 아무도 없다.

공중 3회전, 무려 1080도를 비틀어 돌아내리는 기술인 ‘YANG Hak Seon’은 기술 난도점수가 7.4점으로 시도 자체가 경쟁자들을 압도한다.

동아닷컴 동영상뉴스팀

▲[사진 더보기] ‘양학선 비닐하우스’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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