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흑인 첫 체조 金 가브리엘 母 파산신청
○…여자 기계체조 개인종합에서 미국 흑인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건 가브리엘 더글러스(17·사진)의 어머니가 올해 초 법원에 파산 신청을 했다고 AP통신이 6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더글러스의 어머니 내털리 호킨스는 올 1월 버지니아 지방법원에 채무 상환 기간을 늦춰줄 것과 채무를 감면해줄 것을 요청했다. 법원은 호킨스의 파산 신청을 받아들여 3월 5년에 걸쳐 매달 400달러(약 45만원)씩 빚을 갚으라는 결정을 내렸다. 호킨스는 남편과 이혼한 뒤 비싼 훈련비를 홀로 감당해내며 딸 더글러스를 유명 체조학원에 보내는 등 뒷바라지를 해왔다.
37세 독일 체조선수 옥사나 은퇴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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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100m트랙에 물병 던진 관객 체포
○…한 관객이 올림픽 육상 100m 트랙 위에 물병을 집어던졌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런던경찰국은 6일(한국시간) 런던올림픽스타디움에서 육상 경기를 지켜보던 한 남성이 남자 100m 결승이 시작되기 직전 물병을 던진 혐의(공공질서 방해 행위)로 체포됐으며 경찰서에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다행히 트랙에 떨어진 물병은 금세 치워졌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