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상무위원 거론 인물 대동… 中 베이다이허 회의에 나타나
중국 베이징 인근의 바닷가 휴양도시 베이다이허에 중국의 차기 최고지도자 시진핑 국가부주석(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모습을 드러냈다. 차기 상무위원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류옌둥 국무위원, 리위안차오 공산당 중앙조직부장 등이 시 부주석을 수행했다. 신화통신 홈페이지
시 부주석은 이날 과학 교육 예술 우주산업 등 각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룬 전문가 62명을 초청해 격려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 자리에는 류옌둥(劉延東) 국무위원, 리위안차오(李源潮) 공산당 중앙조직부장, 링지화(令計劃) 중앙판공청 주임 등이 수행했다. 모두 차기 상무위원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인물들이어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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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이헌진 특파원 mungchi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