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아리아와 뮤지컬 넘버들로 구성된 이번 콘서트는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유명하고 친숙한 곡들을 통해 클래식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 아나운서 도현영과 뮤지컬배우 손승원이 진행자로 참여해 오페라에 대한 기본정보와 뮤지컬 곡들에 대한 스토리 및 배경 설명을 통해 공연의 이해를 돕는다.
이번 공연에는 테너 손하림, 김재빈, 김지훈, 박용명 바리톤 임덕수, 김민성, 길병민, 뮤지컬 양승호, 피아노 성현 등의 출연진이 참여하며 모스틀리 오케스트라와 현악 5중주와의 협연을 통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클래식의 무대로 꾸며진다.
공연 관계자는 “국내 공연을 비롯해 일본, 미국 순회연주, 프랑스 초청음악회 등 세계 각지에서 한국 클래식의 우수함을 알려온 유엔젤보이스의 탄탄한 실력과 무대 매너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특별 기획된 공연인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음악으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무대로 만들어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페라와 뮤지컬이 함께하는 배틀 콘서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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