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도바의 육상 여자 해머던지기 대표 마리나 마르기에바(26)가 약물 사용 의혹으로 2012 런던올림픽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AP통신은 5일(이하 한국시각) 마르기에바의 도핑 샘플에서 약물이 검출돼 예선전에 나서지도 못한 채 팀에서 방출됐다고 보도했다.
마르기에바가 사용한 약물이 어떤 종류의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몰도바올림픽위원회는 마리나의 샘플을 다시 검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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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