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무지개(사진= 데일리메일)
‘불타는 무지개 포착’
불에 타는 무지개가 포착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지난 27일 “스코틀랜드 모레이에 거주 중인 알리 베인(61)이 집 근처를 산책하다 희귀한 무지개를 목격했다”고 전했다.
이어 “보는 순간 매우 특별한 무지개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카메라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 천만다행이다”고 말했다.
이같은 현상은 구름 속 육각형의 얼음에 태양 빛이 통과하면서 나타나는 것으로 이는 태양 고도가 58도 이상이 아니면 나타나지 않으며 위도가 55도 이상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불타는 무지개 신기하다”, “불타는 무지개 조작이 아닌 실제 사진? 놀랍다!”, “불타는 무지개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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