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 피부 男’으로 불리는 게리 터너 씨. (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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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피부 男’
인터넷상에서 뜬금없이 고무 피부 男이 화제다. 피부가 고무줄처럼 늘어난다고 해서 붙여진 표현이 바로 ‘고무 피부 男’이다.
주인공은 영국의 게리 터너 씨(41). 배의 피부를 잡아당겨 무려 1.7리터의 물을 담아 낼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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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고무 피부를 가지게 된 이유는 엘러스-단로스 증후군이라는 유전병 때문이라고 한다.
이 증후군은 피부와 관절 결합 조직의 이상으로 생기는 선천성 질병으로 일명 ‘피부 늘어짐’이라고 한다. 또한 이 증후군은 전 세계적으로 1만 명당 한 명이 걸리는 희귀병으로 알려져 있다.
이같은 사실은 영국 데일리메일이 전하면서 알려졌다.
‘고무 피부 男’을 본 국내 네티즌들은 “왠지 징그럽다”, “저렇게 늘어나는 것이 놀랍고 신기하다”, “국내에도 몇 명 있는 것으로 아는데 저 정도는 아닌 것 같다” 등으로 다양한 반응을 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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