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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에 휩쓸려… 위기일발 트럭운전사 구조

입력 | 2012-07-20 03:00:00


19일 오전 10시경 경기 포천시 내촌면 왕숙천에서 1.5t 트럭이 둑 밑으로 난 통행로를 건너다 갑자기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 오른쪽 바퀴가 하천에 걸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구조대는 차 안에 있던 운전사를 20분 만에 구조했다. 기상청은 20일부터 덥고 습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다시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21, 22일에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포천소방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