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이대호 2안타 멀티히트…3할타율 재진입
오릭스 이대호(30)가 18일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의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1볼넷으로 타율 3할(0.302)에 복귀했다. 1회 중견수 뜬공, 4회 볼넷을 기록했지만 5회 3번째 타석서 3루쪽 내야안타를 때려내더니 8회 마지막 타석선 우전안타를 뽑았다. 이후 대주자 가지모토 유스케로 교체됐다. 오릭스는 2-5로 졌다.
추신수, 탬파베이전 4타수 1안타…팀은 2-4 패배
SK 이만수 감독 “김광현 후반기 첫 주 등판 예정”
SK 이만수 감독은 18일 잠실 LG전에 앞서 “김광현이 많이 좋아졌다”며 “후반기 첫 주에 선발 등판할 예정인데,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화 ‘레전드 데이’ 송진우 코치 사인회 이벤트
한화는 19일 대전 삼성전을 ‘레전드 데이’로 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화 선수단은 레전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르며 레전드 유니폼 구매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팬이 선정한 송진우, 장종훈 코치 등 6인의 레전드 플레이어 캐릭터 배지 풀세트를 증정한다. 송진우 코치는 경기 전 사인회와 시구를 한다. 한화는 올 시즌 잔여 홈경기 중 매월 첫 번째 목요일 ‘레전드 데이’ 이벤트를 열기로 했다.
대한야구협회는 18일 국가대표선발위원회를 열고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 이정훈 북일고 감독이 이끄는 청소년대표팀은 투수 8명, 포수 2명, 내야수 5명, 외야수 5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