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김선빈이 홈에서 삼성 포수 진갑용과 충돌 장면.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진갑용과 충돌 부상 김선빈, 잔여경기 안 뛰기로
15일 대구 삼성전 때 홈에서 포수 진갑용과 충돌해 코뼈 부상을 당한 KIA 김선빈이 전반기 잔여 3경기(17∼19일·광주 두산전)를 뛰지 않기로 했다. 골절이 아닌 염좌 진단을 받았지만 지난해 수술을 받았던 부위라 후반기를 위해 쉬면서 컨디션을 조절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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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호감독 “정대현 세번째 불펜 피칭 마쳤다”
롯데 양승호 감독은 17일 목동 넥센전에 앞서 “정대현이 오늘 세 번째 불펜 피칭을 마쳤다. 지난번에 30개, 50개씩 던졌고 오늘 다시 30개를 던졌다”고 밝혔다. 하프 피칭을 마친 정대현이 불펜 피칭까지 정상적으로 소화하면서 이제 실전 피칭만을 남겨두고 있다.
17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6회초 롯데 공격때 조명탑에 불이 꺼져 잠시 경기가 중단되고 있다. 목동|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트위터 @bluemarine007
목동구장 조명 부실…롯데-넥센전 경기 중단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