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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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인 가수 휘성(30)이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고 입원했다.
휘성은 11일 서울 신림동의 한 병원에서 급성 추간판 탈출증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같은 병원에서 회복 치료 중이다.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조교로 근무 중인 휘성은 수술을 위해 최근 병가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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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은 입대 전부터 어깨 탈구 증세가 있었고, 당시 담당의사는 재검을 받을 것으로 권유했지만 휘성은 현역 복무를 위해 재검 신청을 하지 않고 어깨 치료만 받은 뒤 입대했다.
측근은 “앞으로 재활치료를 받아야 하는 등 정상적인 군 생활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본인이 병원 치료를 받으면서 보직 변경 없이 조교로 현역 제대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말했다.
작년 11월 입대한 휘성의 만기제대는 2013년 8월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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