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지수(SPF)가 높다고 해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장시간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지나치게 높은 SPF 지수의 자외선 차단제는 화학 성분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민감한 피부에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라프레리의 쏠레이 스위스 썬 디펜스 시스템은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SPF 30∼40의 적절한 지수에 해당하는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당 단백질과 인삼 추출물로 구성된 셀룰라 컴플렉스와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된 알게 추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외부 유해 환경과 스트레스로 인한 피부 노화 현상을 예방하고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다.
광고 로드중
‘울트라 프로텍션스틱 아이 립 노우즈 SPF 40’는 민감한 눈가와 콧등, 입술, 귓불 등을 위한 제품이다. 휴대와 사용이 간편한 스틱 타입 자외선 차단제로 쉬어버터와 호호바버터, 베헤닐 올리베이트 성분이 피부의 자연 방어 기능을 강화시켜 주고 수분을 공급한다. 피부 결이 얇고 민감한 눈가와 입술, 귓불은 물론이고 햇볕으로 붉게 달아오른 콧등과 볼 부위, 자외선에 노출된 몸 피부에도 간편하게 바를 수 있다. 8만8000원(10g).
‘수딩 애프터 썬 미스트 페이스 바디’는 햇볕에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수딩 미스트다. 강력한 식물성 보습성분이 피부 속에 칼륨 이온성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24시간 동안 메마르지 않고 생기 있는 피부를 연출해준다. 피부가 건조할 때나 자외선으로 붉게 달아올랐을 때 수시로 뿌려주면 된다. 11만4000원(150mL).
이진석 기자 ge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