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이 장모의 잿팟 경험을 털어놔 화제다.
손지창은 10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한 자리에서 과거 장모가 카지노에서 잭팟을 터뜨렸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손지창은 2000년 가족들과 여행을 떠났고 이 여행 중 손지창 장모는 카지노에서 100억가량 잭팟이 터졌다. 당시 이 뉴스는 '9시 뉴스'에도 등장할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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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처음에는 정말 우리 일 안해도 되는 줄 알았다. '우리한테 이런 행운이'라고 생각했다. 당시 막 회사 만들고 얼마 안 돼 큰 아들 돌 기념 여행을 떠난 거였다"고 당시 소감을 밝혔다.
손지창은 "장모님 부양에 대한 부담은 많이 덜었다"며 "장모님은 그 때나 지금이나 똑같으시다. 여전히 검소하시고 남들 많이 도와주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