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총장은 연세대 의대 교수, 세계보건기구(WHO) 자문관과 대한예방의학회 이사장을 거쳤다. 연세대 총장 시절 연세대 송도국제캠퍼스를 개교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정 소장은 교육과학기술부 세포응용연구사업단 기획의원을 지냈으며 보건복지부 국가배아연구심의자문위원회 위원을 맡기도 했다. 정 소장은 지난해 5월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망막세포 치료제 ‘스타가르트’의 임상시험 허가를 주도하는 등 이 분야 연구를 주도했다.
노지현 기자 isityo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