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돈 받았다면 목포 역전서 할복이라도 하겠다”
박 원내대표는 관련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임 회장과 관련해선 “단둘이서 밥 한 끼 먹은 적이 없다”고 했다. 또 오 전 대표에 대해서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보해저축은행에서 돈 받았다면 목포 역전에서 할복이라도 하겠습니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검찰은 박 원내대표를 당장 소환 조사하기는 쉽지 않다고 보고 있다. 아직 금품수수 의혹에 대한 증거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검찰 안팎에서는 이르면 이달 중순 이후에야 박 원내대표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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