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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업계 첫 ‘24시간 콜센터’ 운영

입력 | 2012-06-25 03:00:00


롯데면세점이 25일부터 업계 최초로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한다. 콜센터는 제품 문의를 비롯해 출국 일정 변경, 각종 이벤트 안내 등 인터넷 쇼핑과 관련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면세점 측은 “최근 야간과 새벽 항공편 이용객이 늘어 인터넷면세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콜센터 상담 서비스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롯데 인터넷면세점의 야간 시간대(오후 8시∼오전 5시) 매출은 전체의 약 36%를 차지하며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5월 모바일에서 면세점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 면세점’ 애플리케이션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또한 출국 3시간 전 구매가 가능한 ‘3시간 전 숍’도 운영한다.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