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서 34번째 행사
22일 경기 가평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학생들이 동화 ‘미운 오리 새끼’를 각색한 연극 ‘아름다운 별리’를 선보이고 있다. 가평=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이날 무대에 오른 작품은 연극 ‘아름다운 별리’. 한스 안데르센의 동화 ‘미운 오리 새끼’를 각색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가평지역에서 선발된 학생 18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4월부터 2개월간 매주 2차례 유성준 동덕여대 강사와 김종학 극단 빅애플 강사로부터 안무와 연기를 배웠다. 총감독은 김춘경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교수가 맡았다.
최맹호 동아일보 부사장, 배수용 가평군 부군수, 김형석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650여 명이 관람했다.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