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딸의 심오한 각서’ (출처= MLB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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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심오한 각서, 어떤 내용?’
한 어린이의 다소 진지한(?) 각서가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지난 11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어느 딸의 심오한 각서’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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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을 고치지 못하면 집까지 나가겠다는 심오한 각오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이를 본 네티즌들은 “딸의 심오한 각서 너무 웃기다”, “딸의 심오한 각서, 말 그대로 진짜 심오하네”, “딸의 심오한 각서 진지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한 네티즌은 “계속 물어뜯겠다는 뜻 아니야?”라고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해당 사진에는 ‘2005’라고 쓰여있어 2005년에 찍힌 사진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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