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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3경기만에 멀티히트

입력 | 2012-06-12 03:00:00


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추신수가 3경기 만에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추신수는 11일 세인트루이스와의 방문경기에서 5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0-1로 뒤진 3회 좌측 담장을 원 바운드로 넘기는 2루타로 출루한 추신수는 후속 타선 때 홈을 밟아 동점 득점을 올렸다. 7회에도 왼쪽 안타를 날렸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시즌 타율은 0.269에서 0.272로 올랐다. 클리블랜드는 9회 제이슨 킵니스의 결승 3점 홈런으로 4-1로 이겼다.

조동주 기자 dj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