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아파트단지-해변으로지역맞춤 공연 20회 예정
부산문화재단이 지난달 31일 부산 해운대 재송초등학교에서 ‘달리는 부산문화’ 공연을 펼쳤다. 부산문화재단 제공
지난해에는 남구 동천초교 공연을 시작으로 해군작전사령부, 광안리해수욕장, 태종대 등에서 20회 공연을 펼쳤다. 총관람객은 1만여 명에 이르렀다.
올해는 지난달 31일 해운대 재송초교에서 첫 공연을 시작했다. 공연에는 학생을 비롯해 학부모, 인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 부산시립교향악단 금관5중주, 해오름무용단 장구춤과 부채춤, 김영진 마술사 해산물마술쇼, 퓨전국악 등이 1시간 반가량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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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