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올해 고졸 공채에 합격한 예비 신입사원들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경기에 순차적으로 초청해 합격을 축하하는 등 자긍심을 높여주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한화는 올해 3월부터 진행한 고졸 공채에서 총 1200명을 채용했다. 고교 3학년 516명, 고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한 ‘채용전제형 인턴’ 684명 등이다.
9일에는 대전, 충청지역 출신 합격자 80명이 대전 한밭야구장을 찾아 단체응원을 했다. 7월까지 합격자 전원이 한화 이글스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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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20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