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폐 태우는 철없는 학생(출처= 중국 커뮤니티 게시판)
광고 로드중
최근 철없는 몇몇 여학생들이 돈을 가지고 장난하는 모습을 인터넷상에 올리면서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3일 중국의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재벌 2세들의 돈장난?’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서 여대생으로 보이는 한 여성은 100위안(약 1만8400원)짜리 지폐 수십 장을 들고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붙이고 있다. 여성이 들고 있는 지폐 이외에도 바닥에는 지폐가 무수히 뿌려져 있는 모습.
광고 로드중
철없는 학생들의 돈장난(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사진을 본 중국 네티즌들은 “진짜 철 없다. 저것도 자랑이라고 올렸냐?”, “그렇게 돈이 많으면 남들 도울 생각을 해라”, “개념없는 재벌 2세들” 등으로 비난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사진 찍은 장소가 재벌2세들의 아지트는 아닌 것 같다”, “재벌2세는 아니고 그냥 철없는 학생들의 장난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아직까지 이 여성들의 정확한 신상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광고 로드중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트위터 @giyomi_hyesho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