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 1부 화성시 2부 양주시 우승
제11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 대회가 2∼3일 안산시 고잔동 안산올림픽체육관 등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이원성)가 주최하고, 안산시생활체육회(회장 김호석), 국민생활체육경기도배구연합회(회장 정용상)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25개 시·군에서 총 756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회는 남자부, 여자부로 나누어 시·군 대항전(1·2부)으로 진행됐다. 결승전에서는 준결승전에서 지난해 우승팀인 군포시를 이기고 올라온 고양시가 화성시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열렸으며 1부 종합우승은 남자부 우승, 여자부 준우승을 거두고 종합점수 500점을 획득한 화성시에게 돌아갔다. 2위와 3위는 고양시와 남양주시가 차지했다. 2부 대회에서는 양주시가 종합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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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액세서리 전문점 ‘슈추어’ 직영점 오픈
신발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인 ‘슈추어(shoeture)’가 국내 처음으로 직영점을 열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슈추어(대표 서민교)는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에 직영점을 열고 1000여 점에 달하는 슈추어 제품을 전시 판매한다. ‘슈추어’는 신발을 뜻하는 ‘슈즈(shoes)’와 문화를 의미하는 ‘컬쳐(culture)’의 합성어. 2009년에 개발됐으며 국내를 비롯해 미국, 일본 등 11개국에 특허를 획득한 세계 최초 신발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이다. 서 대표는 “2009년 ‘슈추어’를 개발한 이후 해외시장을 먼저 공략했으며, 이미 일본 등 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만큼 국내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홍대입구에 개장한 첫 직영점은 신발 문화의 새로운 패션을 알리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