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룡. 사진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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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활’이어 ‘내 아내의…’흥행
하반기엔 ‘12월23일’ 등 두 편 주연
배우 류승룡(사진)이 2년 연속 영화 흥행 잭팟을 터트리며 새로운 연기파 톱스타로 합류했다. 류승룡이 임수정 등과 함께 주연한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감독 민규동)이 6일 기준 300만 관객 돌파가 확실한 가운데 비슷한 장르로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건축학개론’(410만)까지 넘보고 있다.
이는 류승룡이 지난해 출연한 영화 ‘최종병기 활’이 740만 관객을 불러모은 데 뒤이은 성과다. 특히 두 작품이 모두 상영 기간 경쟁작을 따돌리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짜임새 있는 이야기와 연기로 호평받는 것도 공통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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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