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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국제 리코더 콩쿠르, 허영진 씨 대회 최연소 우승

입력 | 2012-06-02 03:00:00


지난달 29일 폐막한 벨기에 국제 리코더 콩쿠르에서 허영진 씨(18·사진)가 1위를 차지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 다니는 허 씨는 이 대회 최연소 우승 기록도 세웠다. 허 씨는 2000유로(약 290만 원) 상당의 리코더를 부상으로 받았으며, 내년 8월 벨기에 메헬렌 리코더 축제에서 리사이틀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