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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가 月 평균 매출… 서초구 4167만원 ‘최고’

입력 | 2012-06-02 03:00:00


서울시내 상가 중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리는 곳은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구와 서초구에서는 점포 10곳 중 1곳은 한 달에 평균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시내 2만5000개 점포를 분석한 결과, 월 매출 최고 지역은 서초구로 4167만 원이었다. 강남구(4073만 원)와 송파구(3259만 원)가 뒤를 이으면서 강남 3구가 상위 1∼3위를 차지했다. 3곳은 모두 서울시내 평균매출액(2931만 원)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강남구와 서초구에서는 1억 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점포가 10%에 이르렀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