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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성 국회의원 당선자의 말이다. 논문표절 논란으로 새누리당을 탈당한 문대성 당선자가 국회의원직을 그만두지 않을 것을 분명하게 밝혔다고 국제신문이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문 당선자는 "국회의원직·교수직·IOC위원직 모두 연연하지 않는다"며 "다만, 모든 비난이 나한테 쏟아지는 상황에서 그만두면 내 가족과 아이들한테 뭐가 되겠느냐"고 항변했다. 문 당선자는 이어 "박사학위를 다시 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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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당선자는 "논문은 내가 쓴 것이 맞다. 국민대 박사학위 논문 심사 당시 7번이나 재검토를 거쳤고, 논문 때문에 한 학기를 더 수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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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