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수비대’가 재가동된다.
역사 왜곡과 독도 영유권 주장 등 일본의 도발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1950년대 독도의용수비대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블러드 스톤’(가제)이 다시 제작에 들어간다.
2004년부터 홍순칠 대장 등 독도의용수비대의 이야기를 영화로 기획해온 ‘개같은 날의 오후’의 이민용 감독은 최근 ‘블러드 스톤’ 제작을 위한 유한회사 설립 등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이르면 올해 겨울, 늦어도 내년 여름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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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트위터 @tadada11